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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13-10-23 09:00
토종복분자의 효능과 체험 글 조회수 : 8,200 | 추천수 : 0

(이른봄 토종복분자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이다.)

 

먼저 이글은 경험에서 쓴 글이므로 끝까지 읽으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대관령 자락에 귀농을 하면서 토종복분자를 심고 가꾸기를 여러해...

깨끗한 공기, 맑고 시원한 물, 오염되지않고 청정지역으로 대표되는 대관령 품안에 둥지를 틀고 토종복분자를 심었었다.

이제 조금씩 토종복분자에 대해 알기 시작한것 같아 몇자 글을 올려 본다.

(토종복분자의 새순에 하얗게 분이 생긴 모습이다.)

 

가끔은 여러 사람으로 부터 토종복분자냐? 아니냐?에 대해 문의도 많이 받으며 진짜냐? 아니냐?로 여러 논란이 일어나곤 한다.

진짜 토종복분자를 알고 싶으면 구입했던 농장을 방문해 확인하는것이 가장 확실하다 (본문중에 진위를 가리는 방법 게재중)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의 수와 줄기에서 찾을수 있다.

토종복분자는 잎의수가 5~7장이며 줄기에 하얗게 분이 생겨난다.(신초) 

열매 만으로는 구분이 쉽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 주는 바이다.

검은색 딸기라고 하여 모두가 토종복분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토종복분자의 꽃이다. 분명히 분홍색이다.)

 

 

토종복분자의 효능은 참으로 다양하다.

동의보감,본초강목에 그 효능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또, 토종복분자를 먹고 효과를 본 체험 이야기도 많지만 오늘은 여러해동안 직접 재배해 오면서 격고 느꼈던 효과 이야기를 하고싶다.

(토종복분자가 익어가고있는 나의 토종복분자 농원 모습이다.)

 

 

토종복분자는 대체적으로 남성에 탁월한 기능성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맞다.

분명하게 그렇다고 예기를 할수있는데 이 얘기는 거의 정력과 성적인 부분에 국한되에있다.

먹고나면 오줌 줄기가 너무 쎄어 요강이 뒤엎어 진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라고 문헌에 또는 구전으로 전해온다.

이는 너무 단순하게 그저 남성위주의 시대에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로 조선시대의 사대부적 유교 사상에서 전해지다보니 그렇게도 표현이 되었을것으로 생각한다.

남성이 먹고 정력이 좋아저서 잠자리를 하고나면 아들을 낳을수 있다고 표현 되기도 한다.

아니라고 단정을 짓지는 못하지만 100% 남자에게만 작용한다고 할수는 없는것이다.

위 이야기대로라면 남자만 먹어야 하는거다. 조금은 웃기는 얘기다.

사실 경험으로 볼때는 여성에게 더욱 효과적인 기능성 식품임이 더 분명하다.

최근에는 불임 때문에 고생하던 여성들이 토종복분자를 먹고 임신을 했다는 경험담이 많이 들리기 때문이다.

그런분 중에 실제로 우리 농장에 구입을 하러 오는 분들도 있기에 하는 말이다.

(토종복분자가 익어가는 모습-- 자세히보면 잎의수가 5~7개임을 알수가 있다.- 우리농원은 펜션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식용할때는 검붉게 익은 열매를 이용하기에 위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수있다.

남성만을 전제로 식용 할때는 덜익은 열매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열매를 수확하는 철이되면 주로 덜익은 열매를 따 먹는다. 맛이 시고 떫으며 많이 먹기가 쉽지않다.

그래도 기대감? 에 꾸준하게 먹는다.

주로 문헌에는 다 익은 열매의 효능에 대해 다루고 있다.

대체적으로 요약을 하면 토종복분자는 우리 몸에서 간과 신장에 관련된 부분에 특별하게 효과가 높은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남녀 구별없이 거의 공통적인 내용들이다. (글 하단에 효능에 대해 써 놓음)

 

좀 특이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토종복분자는 여성에 특별한 효과를 나타낸다.

꾸준하게 장복을 하게되면 여성호르몬 생성을 아주 많이 도와주므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한편 특별히

이상 징후없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성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여려곳에서 실제로 토종복분자를 먹고 임신에 성공한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다.(옛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음)

또한 피부를 윤택하게하고 주름살 개선등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갈아서 팩으로도 사용함)

(토종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토종복분자는 열매뿐만 아니라 나무 전체가 약재로 쓰인다 .

우리는 줄기와 뿌리도  달여 먹는다.

마치 보리차처럼 엷게 달여 수시로 마신다.

쓴맛이 없으며 약간의 단맛이 있어 마시기에 괜찮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의 고질적인 알러지성 비염이 거의 사라졌다.

이젠 알러지 때문에 병원을 다니지 않아 날아갈것 같이 좋다고 한다.

증세가 있을때마다 병원 다니기가 정말 지겨웠었다고 말한다.

나의 처갓집 식구들은 대부분 알러지 체질들이라 요즘은 우리가 하고있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또한 토종복분자 줄기는 여성의 자궁과 질 수축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 글에는 쓰기가 조금 민망하지만 느낀 그대로 적어야 할것같다.

나이가 들고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자궁과 질 주변 근육이 느슨해지고 수축력이 떨어지는것은 의학적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요실금이 생기게 마련이다.

걷든지 웃던지 기타 작은 자극에도 참지못하고 소변이 조금씩 자신도 모르게 흘러 내의를 적시게 되는데 이러한 증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며

부부관계시 과거 젊을때의 느낌을 살려 준다고 하니 손해볼것 없는데 먹어도 괜찮지 않겠는가?

나도 아내로부터  최근에 와서 분명히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토종복분자는 생과든 효소든 한번에 많은 량은 삼가해야한다.

특히 효소는 경험상 1회 소주잔 1잔 분량으로 물은 2~3배로 희석하여 하루 3회정도 먹기를 권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몸 각 부위에서 생성되는 여러가지 분해 효소들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럴때 토종복분자 효소로 조금씩 보충을 해 주면 더 좋은 약이 필요 없을것 같다.

최근에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이 생긴다.

아이에서 어른 할것없이 식품이나주변 공해로 부터 공격을 많이 받는다.

좋은공기,살아있는 물, 오염되지 않은 음식재료등이 이러한 질환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어렵다.

이럴때 토종복분자 열매나 줄기,뿌리를 이용하여  기능성 건강 식품을 만들어 꾸준히 먹는다면 나와같이 효과를 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더 늦기전에 시작하자.

아무리 좋은 약도 시기를 놓치면 허사다.

좀더 젊을때부터 몸관리에 소홀하지 않토록 하는것이 좋겠다.

 

우리 농원(펜션)에서는 최근에 토종복분자를 이용해 음식업을 겸하여 펜션에 오시는 손님들께 제공하고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토종닭,오리,통삼겹등을 토종복분자나 소스로 처리하여 제공을 하다보니 맛에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

거기에 토종복분자술이나 토종복분자 막걸리 한잔이 서비스로 곁들여지니 이보다 멋진고 맛난 음식도 먹어보기가 쉽지는 않을터...

어찌되었든간에 토종복분자는 이세상에 있는 다른 그 어떤 약재보다도 좋은 기능을 가진 보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저 허풍을 떠는것이 아니라 키우면서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먹어보아야 맛을 알고 효과를 안다.

 

 

((토종복분자의 효능 ))

 

◈ 특징

 

토종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 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烏?子), 대맥매(大麥?), 삽전표(揷田?), 재앙표(栽秧?)라고도 불렀다.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 줄기에 하얀 분이 형성되어 복분자라고도 한다 - 실제로 나무 줄기에 하얀 분이 덮혀있는 것이 복분자이며 비슷하게 생긴 열매가 복분자로 둔갑하기도 하니 구입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 효능


산딸기의 종류는 꽤 많다.

멍석딸기, 줄딸기, 섬딸기, 겨울딸기, 곰딸기, 맥도딸기, 장딸기, 수리딸기…

그렇다면 이중에서 요강을 뒤엎어 버릴 만큼 힘이 세어지는 딸기는 어떤 종류일까.
토종복분자는 대개 우리 나라 산야에  자라는 나무딸기를 가리키며 나무 가시가 크고 줄기에는 하얗게 분이 덮혀 있으며  잎은 5~7장. 5월에  분홍색 꽃이 피어 7∼8월에 검붉은 빛깔로 익는데 익은 것은 새콤달콤하여 맛이 좋다.
그러나 약으로 쓸 때는 덜 익은 것을 따서 말려서 쓴다.

복분자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신장과 간장에 들어가는데 남자의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위를 치료하고 여자가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한다.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중년 이후의 여성들의 여성 호르몬 생성과 활성에 효과가 있어 젊음을 유지하는데 좋다)


과실에는 임금산(林檎酸), 주석산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과실을 복분자라 하고 강정, 청량, 지갈, 강장제로 쓰며 당뇨증에 효과가 좋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토혈에, 잎은 천식에 달여서 마신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 식물의 뿌리를 약용하는데 도생근(倒生根) 이란 이름으로 통용된다.

도생근의 약효는 활혈(活血), 지혈, 행기활혈(行氣活血)하고 신수(腎水)를 생하며 조혈(調血), 불임증, 월경불순 등에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지상부의 약효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 지상부와는 다른 성분의 존재가 예측된다.


고서에는 "복분자란 남자의 정력을 도와서 쟁반을 뒤엎을 정도로 힘이 좋아진다고 하는 데서 붙은 이름으로서,
여자의 불임증을 고치고 간을 보호해서 눈이 밝아지며 기운이 솟아 몸이 가뿐하고 머리털이 검게 된다." 고 말하고 있다.


검붉게 익은 복분자를 항아리에 담고 소주를 부어 2,3개월 후면 향기 짙은 분홍색의 복분자술이 된다.
여름철의 갈증을 멎게 하고, 피로회복과 정력을 도우며 당뇨병에도 잘 듣는다.


[본초강목]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조태위의 어머니가 눈병으로 앞을 잘 보지 못한 지 20년이 되었다.

한 노인이 산에 가서 복분자 잎을 갖고 와서 씹어서 그 즙을 대나무 통으로 한두 방울씩 눈에 넣었더니 눈이 밝아져 다시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복분자는 잎, 열매, 줄기에 들라보노이드, 뿌리에 트리테르펜사포닌, 열매에 사과산, 레몬산, 포도주산, 살리찔산, 포도당, 서당, 과당, 펙틴, 점액질, 색소, 정유, 안토찌안,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복분자는 초여름 덜 익었을 때에 따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옛날 책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술을 뿜어 쪄서 말려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고 적혀 있다.
복분자 뿌리는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없애는 데 특효가 있다.
꽃은 자궁염증, 신경쇠약 등에 달여서 먹는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있다.
복분자는 성질이 온화한 까닭에 단시일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닥나무 열매, 새삼 씨, 구기자 등 다른 약재와 함께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10∼20그램씩 하루 3∼4번 먹는다.

익은 산딸기는 술을 담그거나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자다가 오줌을 싸는 어린이,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는 어른한테도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


남성의경우 : 낭습이 유난히 많고 신경안정에 보강의 약효가있고 유정(조루)에 효과가 있으며 소변의 절제를 원할하게함

여성의경우 : 정신쇠약, 불임증에 크게 활용하며 피부를 윤택하게하는 식물로 알려져있다.

발한해열약으로 감기 폐렴 기침에쓴다.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좋으며, 피를맑게 하고 기운을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있다


*복분자의 유효성분은 색소가 가지고 있으므로 끊이거나 삶아도 성분은 변함이 없다
*복분자는 술로 만드는것이 그중에 최고로 꼽는다

 

 

☞ 잎의 효능
복분자의 잎은 설사와 지혈에 좋으며 치질에 의한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 꽃의 효능
복분자의 꽃은 신경쇠약, 간염, 자궁염 등에 효과가 있다.


☞ 뿌리의 효능
복분자의 뿌리는 알레르기성 질환, 특히 천식에 효과가 좋으며 습진등에도 효과가 있다.


☞ 줄기의 효능
복분자 줄기는 내분비선을 좋게하며 분만 후 자궁수축에 도움을 줍니다
.

 

 

 


◈ 식용 방법


☞ 즙을 내서 먹기


-복분자 1KG에 설탕 100G을 넣어서 으깨어 줍니다.
-하루 숙성시킨 뒤 거름망으로 여과해 즙만 냉장보관하여 먹습니다.
-냉수, 요구르트, 우유등과 희석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 잼으로 먹기


-믹서기를 이용하거나 살짝 끓여서 씨를 제거합니다.(토종복분자는 씨가 작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복분자와 설탕을 끓여줍니다.
-복분자와 설탕은 1:1 비율로 하되
-설탕은 세번에 나누어 넣어줍니다.
-섭씨 104도까지 끓여서 완성하거나
-당도계를 이용해 당도 65%가 되도록 완성시킵니다.
-완성후 기포가 제거되면
-곧바로 밀봉해서 보관합니다.

 

☞ 쥬스로 마시기


-복분자 500G을 믹서기에 거칠게 분쇄하여
-물과 1:2 비율로 끓여줍니다.
-거름망으로 걸러낸 씨와 과육을
-물과 1:1로 다시한번 끓여서 걸러냅니다.
-두 걸러낸 물을 합하여 냉장보관해서 먹습니다.

 

 

 

◈ 복분자차 만들기


☞ 복분자 2큰술, 물 2½컵을 준비한다. 복분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지고 차 주전자에 분량의 물을 붓고
손질한 복분자를 넣어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5분 가량 더 끓인 뒤 찻잔에 부어 설탕이나 꿀을 곁들인다.

 
☞ 복분자 30g 정도에 물 1000ml을 넣고 30분 가량 끓인 후 건더기는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마신다.

 
☞ 복분자를 깨끗이 씻어 꿀이나 설탕과 함께 용기에 열흘 정도 재워 둔다.
재워 둔 복분자청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신다.


☞ 복분자 원액을 겨울에는 따뜻한 물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에 1:4(복분자:물)의 비율로 타서 드시면 됩니다.

 

 

 

◈ 복분자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주의사항 : 원액은 복분자와 설탕을 1:1로 넣지 않으면 숙성 발효되어 술로 변한다고 합니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3~4일 정도부터 발효가 되기 시작하며,
-이후 2~3일 간격으로 복분자를 개봉 후 밑에 가라 앉은 설탕을 잘 저어줍니다
-3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설탕이 다 녹으면 개월에 관계가 없음)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소가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복분자주 만들기


-복분자 5kg과 황설탕 0.5~1kg
-25도 짜리 1.8L소주 5~7병과 항아리를 준비합니다.
-복분자와 황설탕을 잘 배합하여 하루이상 숙성시킨 뒤
-숙성된 복분자를 으깨어 줍니다.
-여기에 소주를 넣고 저온의 그늘에서 60일 이상 숙성시킵니다.
-술이 잘 익었으면 거름망을 이용해 씨와 과육을 걸러내고 액만 보관하면 됩니다.

 

 


◈ 민간요법


☞ 월경불순
한번에 12∼18g 씩 하루에 3번 물에 달여서 끼니 뒤에 먹는다.


☞ 양사불기(陽事不起)
복분자를 술에 담갔다가 구워서 말린 후 가루내어 매알 아침 12g씩 술로 복용한다. 


☞ 정(精)을 보충하고 골수(骨髓)를 보하고 소이신기(疏利腎氣)하여 하초(下焦)의 허실한열(虛實寒熱)에
관계없이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는 처방
구기자 300g, 토사자(술에 쪄서 떡 모양으로 만든 것) 300g, 오미자(갈아서 짓찧은 것) 75g,
복분자(술로 씻고 꼭지를 떼어 버린 것) 150g, 질경이씨(키로 정선한 것) 75g. 이상의 약들을 싱싱하고
좋은 것을 취하여 구운 후 볕에 말린다. 그런 다음 합하여 곱게 가루내어 연밀(煉蜜)로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공복에 1회 90알. 자기 직전에 50알을 끓인 물 또는 염탕(鹽湯)으로 복용한다. 겨울에는 더운 술로 복용한다.


☞ 폐허한(肺虛寒)
복분자의 즙을 졸인 다음 여기에 꿀을 조금 넣고 점복(點服)하거나 이 졸인 즙을 물엿처럼 달여 점복(點服)한다.


☞ 위기불화(胃氣不和), 구역불하식(嘔逆不下食)
복분자 뿌리, 씨를 제거한 대추, 인삼, 띠뿌리, 등심(燈心), 반하(탕으로 7번 씻어서 약한 불에 쬐어 말린 것), 전호(노두를 제거한 것), 백출을 각기 같은 양으로 취한다. 이상의 8가지를 마두(麻豆) 크기로 부수어 한 번에 19g씩 물 1컵 반으로 8할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 천연두를 앓고 난 뒤의 목예(目?)
복분자 뿌리을 씻고 짓찧어 가루를 낸 후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소량의 꿀에 반죽하여 하루 한두 번씩 환부에 떨어뜨린다. 그러면 저절로 낫는다.

시간을 오래 끌면 병이 잘 낫지 않으므로 백 일 이내에 치료하여야 한다.


☞ 눈

복분자의 어린 잎을 짓찧어 즙을 내서 눈에 3~4회 넣는다. 신선한 잎이 없으면 마른 잎을 진하게 달여 써도 된다.


잘보이지 않거나 찬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는 증상과 청맹(靑盲: 시신경 위축과 비슷한 만성 눈병) 및 유행성 목암(目暗)
서국초(西國草)를 햇볕에 말려 매우 부드럽게 짓찧은 다음 아주 부드러운 천에 싸서 모유에 담갔다가(한 시간 혹은 그 이상) 눈에 떨어뜨린 후에 즉시 누워 있는다.

치료 중 술, 기름, 밀가루를 금한다.


☞ 염창(?瘡)
생복분자잎을 기와 위에 놓고 구워 말린다. 모두 마른 다음 매우 곱게 갈아서 가제로 싼다.
이튿날 깨끗한 물로 상처의 딱지를 떼고 더운 물로 씻은 후 이 약을 붙인다.


☞ 어린이의 야뇨증
복분자 600그램을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든 다음 흑설탕 한 근을 더하여 약한 불로 볶아서 고약처럼 된 것을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 지나치게 정력을 소비하여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성 기능이 떨어진 사람,
신장의 기능을 세게 하여 정력을 강하게 하는 데 :
복분자가 덜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시루에 넣고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거나 찹쌀 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또는 소주 세 되에 복분자 한 되의 비율로 술을 담가서 3개월쯤 숙성시킨 뒤에 복분자를 건져내고 하루 세 번 밥 먹을 때 한잔씩 마신다.


☞ 눈이 어두운 증세와 결막염, 유행성 눈병
복분자를 볕에 말려서 미세하게 가루 내어 토종꿀과 섞어 눈에 떨어뜨린다. 3∼4일이면 웬만한 눈병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고기나 생선을 먹고 체했거나 뱃속에 덩어리가 있을 때
복분자 뿌리를 캐서 3∼4시간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민간에서는 복분자 뿌리를 오래된 기관지 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 질병에 쓴다.


☞ 불임증
복분자 . 차전자 . 오미자 . 토사자 . 백질려를 각 같은 양으로 섞어 꿀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6 ∼ 8g씩 하루 3번 먹는다.


☞ 음위증
복분자를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가루낸 것을 매일 아침 술로 8 ∼ 12g씩 먹는다.


☞ 지연월경
복분자를 12 ∼ 18g씩 물에 끓여 식후에 먹는다.


☞ 머리칼을 검게할때
복분자, 여정자 각 200g씩을 2홉소주에 2달쯤 담그어 먹으면  좋다.


☞ 당뇨병
물 한 말에 뿌리와 가지를 잘게 잘라 세 근을 넣어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면 건더기를 건져 내고 여기에다 엿기름을 약간 넣어 다시 약한 불에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두고 매일 몇 차례씩 백비탕에 타서 마신다.
물 한 사발에 큰 숟가락으로 2~3숟가락 정도 타서 마신다.

 

 


◈ 주의사항


-신허유화(腎虛有火)·소변단삽자(小便短澁者)는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즉 신장이 허하여 열이 뜨는 경우나 배뇨시 통증이 있는 경우는 금한다.
-오줌량이 적고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

-한번에 많은량은 삼가하고 소량으로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수있다.

 

 

 

토종복분자 줄기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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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토종복분자 따기 체험행사 실시[1] 하늬바람 2,919 14-07-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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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복분자의 효능과 체험 글 하늬바람 8,201 13-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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