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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13-10-23 09:00 | |
토종복분자의 효능과 체험 글 조회수 : 8,189 | 추천수 : 0 | |
(이른봄 토종복분자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이다.)
먼저 이글은 경험에서 쓴 글이므로 끝까지 읽으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대관령 자락에 귀농을 하면서 토종복분자를 심고 가꾸기를 여러해... 깨끗한 공기, 맑고 시원한 물, 오염되지않고 청정지역으로 대표되는 대관령 품안에 둥지를 틀고 토종복분자를 심었었다. 이제 조금씩 토종복분자에 대해 알기 시작한것 같아 몇자 글을 올려 본다.
(토종복분자의 새순에 하얗게 분이 생긴 모습이다.)
가끔은 여러 사람으로 부터 토종복분자냐? 아니냐?에 대해 문의도 많이 받으며 진짜냐? 아니냐?로 여러 논란이 일어나곤 한다. 진짜 토종복분자를 알고 싶으면 구입했던 농장을 방문해 확인하는것이 가장 확실하다 (본문중에 진위를 가리는 방법 게재중)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의 수와 줄기에서 찾을수 있다. 토종복분자는 잎의수가 5~7장이며 줄기에 하얗게 분이 생겨난다.(신초) 열매 만으로는 구분이 쉽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 주는 바이다. 검은색 딸기라고 하여 모두가 토종복분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토종복분자의 꽃이다. 분명히 분홍색이다.)
토종복분자의 효능은 참으로 다양하다. 동의보감,본초강목에 그 효능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또, 토종복분자를 먹고 효과를 본 체험 이야기도 많지만 오늘은 여러해동안 직접 재배해 오면서 격고 느꼈던 효과 이야기를 하고싶다.
(토종복분자가 익어가고있는 나의 토종복분자 농원 모습이다.)
토종복분자는 대체적으로 남성에 탁월한 기능성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맞다. 분명하게 그렇다고 예기를 할수있는데 이 얘기는 거의 정력과 성적인 부분에 국한되에있다. 먹고나면 오줌 줄기가 너무 쎄어 요강이 뒤엎어 진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라고 문헌에 또는 구전으로 전해온다. 이는 너무 단순하게 그저 남성위주의 시대에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로 조선시대의 사대부적 유교 사상에서 전해지다보니 그렇게도 표현이 되었을것으로 생각한다. 남성이 먹고 정력이 좋아저서 잠자리를 하고나면 아들을 낳을수 있다고 표현 되기도 한다. 아니라고 단정을 짓지는 못하지만 100% 남자에게만 작용한다고 할수는 없는것이다. 위 이야기대로라면 남자만 먹어야 하는거다. 조금은 웃기는 얘기다. 사실 경험으로 볼때는 여성에게 더욱 효과적인 기능성 식품임이 더 분명하다. 최근에는 불임 때문에 고생하던 여성들이 토종복분자를 먹고 임신을 했다는 경험담이 많이 들리기 때문이다. 그런분 중에 실제로 우리 농장에 구입을 하러 오는 분들도 있기에 하는 말이다.
(토종복분자가 익어가는 모습-- 자세히보면 잎의수가 5~7개임을 알수가 있다.- 우리농원은 펜션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식용할때는 검붉게 익은 열매를 이용하기에 위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수있다. 남성만을 전제로 식용 할때는 덜익은 열매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열매를 수확하는 철이되면 주로 덜익은 열매를 따 먹는다. 맛이 시고 떫으며 많이 먹기가 쉽지않다. 그래도 기대감? 에 꾸준하게 먹는다.
주로 문헌에는 다 익은 열매의 효능에 대해 다루고 있다. 대체적으로 요약을 하면 토종복분자는 우리 몸에서 간과 신장에 관련된 부분에 특별하게 효과가 높은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남녀 구별없이 거의 공통적인 내용들이다. (글 하단에 효능에 대해 써 놓음)
좀 특이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토종복분자는 여성에 특별한 효과를 나타낸다. 꾸준하게 장복을 하게되면 여성호르몬 생성을 아주 많이 도와주므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한편 특별히 이상 징후없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성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여려곳에서 실제로 토종복분자를 먹고 임신에 성공한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다.(옛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음) 또한 피부를 윤택하게하고 주름살 개선등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갈아서 팩으로도 사용함)
(토종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토종복분자는 열매뿐만 아니라 나무 전체가 약재로 쓰인다 . 우리는 줄기와 뿌리도 달여 먹는다. 마치 보리차처럼 엷게 달여 수시로 마신다. 쓴맛이 없으며 약간의 단맛이 있어 마시기에 괜찮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의 고질적인 알러지성 비염이 거의 사라졌다. 이젠 알러지 때문에 병원을 다니지 않아 날아갈것 같이 좋다고 한다. 증세가 있을때마다 병원 다니기가 정말 지겨웠었다고 말한다. 나의 처갓집 식구들은 대부분 알러지 체질들이라 요즘은 우리가 하고있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또한 토종복분자 줄기는 여성의 자궁과 질 수축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 글에는 쓰기가 조금 민망하지만 느낀 그대로 적어야 할것같다. 나이가 들고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자궁과 질 주변 근육이 느슨해지고 수축력이 떨어지는것은 의학적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요실금이 생기게 마련이다. 걷든지 웃던지 기타 작은 자극에도 참지못하고 소변이 조금씩 자신도 모르게 흘러 내의를 적시게 되는데 이러한 증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며 부부관계시 과거 젊을때의 느낌을 살려 준다고 하니 손해볼것 없는데 먹어도 괜찮지 않겠는가? 나도 아내로부터 최근에 와서 분명히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토종복분자는 생과든 효소든 한번에 많은 량은 삼가해야한다. 특히 효소는 경험상 1회 소주잔 1잔 분량으로 물은 2~3배로 희석하여 하루 3회정도 먹기를 권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몸 각 부위에서 생성되는 여러가지 분해 효소들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럴때 토종복분자 효소로 조금씩 보충을 해 주면 더 좋은 약이 필요 없을것 같다. 최근에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이 생긴다. 아이에서 어른 할것없이 식품이나주변 공해로 부터 공격을 많이 받는다. 좋은공기,살아있는 물, 오염되지 않은 음식재료등이 이러한 질환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어렵다. 이럴때 토종복분자 열매나 줄기,뿌리를 이용하여 기능성 건강 식품을 만들어 꾸준히 먹는다면 나와같이 효과를 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더 늦기전에 시작하자. 아무리 좋은 약도 시기를 놓치면 허사다. 좀더 젊을때부터 몸관리에 소홀하지 않토록 하는것이 좋겠다.
우리 농원(펜션)에서는 최근에 토종복분자를 이용해 음식업을 겸하여 펜션에 오시는 손님들께 제공하고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토종닭,오리,통삼겹등을 토종복분자나 소스로 처리하여 제공을 하다보니 맛에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 거기에 토종복분자술이나 토종복분자 막걸리 한잔이 서비스로 곁들여지니 이보다 멋진고 맛난 음식도 먹어보기가 쉽지는 않을터... 어찌되었든간에 토종복분자는 이세상에 있는 다른 그 어떤 약재보다도 좋은 기능을 가진 보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저 허풍을 떠는것이 아니라 키우면서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먹어보아야 맛을 알고 효과를 안다.
((토종복분자의 효능 ))
◈ 특징
토종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 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烏?子), 대맥매(大麥?), 삽전표(揷田?), 재앙표(栽秧?)라고도 불렀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 줄기에 하얀 분이 형성되어 복분자라고도 한다 - 실제로 나무 줄기에 하얀 분이 덮혀있는 것이 복분자이며 비슷하게 생긴 열매가 복분자로 둔갑하기도 하니 구입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 효능
멍석딸기, 줄딸기, 섬딸기, 겨울딸기, 곰딸기, 맥도딸기, 장딸기, 수리딸기…
그렇다면 이중에서 요강을 뒤엎어 버릴 만큼 힘이 세어지는 딸기는 어떤 종류일까.
복분자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신장과 간장에 들어가는데 남자의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위를 치료하고 여자가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한다.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중년 이후의 여성들의 여성 호르몬 생성과 활성에 효과가 있어 젊음을 유지하는데 좋다)
과실을 복분자라 하고 강정, 청량, 지갈, 강장제로 쓰며 당뇨증에 효과가 좋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토혈에, 잎은 천식에 달여서 마신다.
도생근의 약효는 활혈(活血), 지혈, 행기활혈(行氣活血)하고 신수(腎水)를 생하며 조혈(調血), 불임증, 월경불순 등에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지상부의 약효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 지상부와는 다른 성분의 존재가 예측된다.
한 노인이 산에 가서 복분자 잎을 갖고 와서 씹어서 그 즙을 대나무 통으로 한두 방울씩 눈에 넣었더니 눈이 밝아져 다시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복분자는 초여름 덜 익었을 때에 따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옛날 책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술을 뿜어 쪄서 말려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고 적혀 있다.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닥나무 열매, 새삼 씨, 구기자 등 다른 약재와 함께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10∼20그램씩 하루 3∼4번 먹는다. 익은 산딸기는 술을 담그거나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여성의경우 : 정신쇠약, 불임증에 크게 활용하며 피부를 윤택하게하는 식물로 알려져있다. 발한해열약으로 감기 폐렴 기침에쓴다.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좋으며, 피를맑게 하고 기운을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있다
☞ 잎의 효능
☞ 잼으로 먹기
☞ 쥬스로 마시기
◈ 복분자차 만들기
◈ 복분자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시간을 오래 끌면 병이 잘 낫지 않으므로 백 일 이내에 치료하여야 한다.
복분자의 어린 잎을 짓찧어 즙을 내서 눈에 3~4회 넣는다. 신선한 잎이 없으면 마른 잎을 진하게 달여 써도 된다.
치료 중 술, 기름, 밀가루를 금한다.
-한번에 많은량은 삼가하고 소량으로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수있다.
토종복분자 줄기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HP: 010-8933-1572 / 010-7747-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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